그날 그날 풀어라
화는 그날 중으로 풀고 잊어버려라. -괴테- 욱한 성격이 심했던 나는.. 그 욱함이 쉽게 가라앉지도 않고 여운이 좀 오래가틑 타입이다. 그래서 화가 났을 때 나는 나 혼자 말을 않고 가만히 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풀린다. 누군가 말을 걸고 같이 무엇인가 하자고 하면 그때부터 다시 계속 혼자 화난것을 곱씹고 자극시켜 결국 다시 도지게 한다. 위의 글귀처럼 그날 풀고 잊어버리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에게 그러한 면이 조금은 위험하다고 느껴진다.